주변 여행지


(자료제공 : 대한민국구석구석)

# 동호해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길이 500m, 폭 55m의 아담한 해변으로, 평균 수심은 1.2m 정도다. 특히 모래가 곱고 부드럽기로 소문났는데, 동해안에서 제일이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풍광이 뛰어나지만 비교적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다. 나무숲이 울창한데 보호구역이라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데 강습과 장비를 렌탈하는 서핑숍이 있다.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이브숍도 있다. 동호리 주민들의 전통 어업방식인 ‘멸치 후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통 어업방식인 멸치 후리기는 약 7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커다란 그물을 바다에 두르고 힘을 모아 그물을 당겨 물고기를 잡는다.


주소지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141-26

펜션에서 차량 이동 시 : 1분거리

# 하조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다. 135,000㎡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해안절벽 위에 같은 이름의 정자가 자리한다. 조선 정종 때 처음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중수를 거듭했고, 지금의 정자는 1998년에 양양군이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주소지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

펜션에서 차량 이동 시 : 10분거리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오산리 유적(사적 제394호)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한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박물관 일대를 둘러싼 습지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약 8,000년 전 신석기 유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덧무늬 토기, 돌화살촉, 그물추 등 출토된 유물 4만여 점으로 보아 오산리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어로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주소지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펜션에서 차량 이동 시 : 5분거리

# 서피비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수욕장 북쪽에 조성한 1km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핑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핑만을 위한 해변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강사진과 1000여대의 서핑 장비를 갖춘 ‘서프 스쿨’을 운영한다.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을 한다. 강습 예약은 홈페이지(www.surfyy.com)에서 할 수 있다. 강습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보드 렌탈도 가능하다. 서핑뿐만 아니라 서프 요가, 롱보드, 스노쿨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소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펜션에서 차량 이동 시 : 6분거리